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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마을(가명) 윤아 일당이 살고 있는 마을. ESP연합의 숙소가 있었기 때문에 연합측에서도 꽤나 중요 거점이였으나, 현제 UN측의 공격으로 숙소가 파괴된 덕분에 가치가 하락했다. 딱히 복구할 생각도 없는 듯. 현제 숙소의 에이전트들은 대부분 행방불명, 전사처리되었다. 사실 윤아도 아직 행방불명 처리인 듯. 본인이나 몇몇 애들에겐 비밀이지만. 몇년 전 거대한 사고로 인해서 마을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그 파괴된 부분은 어떤 집단이 관리하며 공원으로 만든 듯 하다. 그 과정에서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그 집단에게 비싼 가격으로 집을 팔고 이주를 하거나 한 듯. 현재 이 동네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전부라고는 말 할 수는 없어도, 대부분은 '보통' 사람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먼 사람들이 아닐까. 공원의 사이사이에 집이 남아있는 배치는, 역시 기묘한 듯 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일종의 격전지로서의 관광적 가치가 있을지도? 모 단체에는 종교적 성지이기도 하다. 조금만 가면 번화가가 나오지만, 나즈막한 산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번화가와 이 쪽의 분위기는 무척 다른 편이다. 사실 오고 가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산 근처에 있는 지라 지리적으로는 조금 높은 편이다. 사실 ESP연합의 숙소는 상점가와 공원 마을의 사이쯤에 위치해 있었지만, 최원혁의 집은 공원마을 쪽이다. 이 공원 마을을 하늘에서 보면 공원들의 중간 중간에 마치 섬처럼 집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골목의 잔재들이 수리되어 있는 턱에, 어느 정도는 미로같을지도 모른다. 외부에서는 척 보면 공원등이 있는 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하게 집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상점가 번화가의 반대편으로 내려가면 상점가가 있다. 이 곳도 일종의 번화가라면 번화가지만, 시장도 있고 페밀리 레스토랑도 있고 좀 더 서민적인 분위기. 사실 말이 상점가지, 진짜 의미의 주거지역은 이 근방이라 할 수 있다. 산을 통하지 않아도 번화가로 가는 큰 길이 있기 때문에 공원 마을의 고립도를 더욱 올린다. 길은 열려있지만 고립된 섬이랄까... 그에 반 하겠다는 듯 상점가는 제법 활기가 돈다. 신영 고등학교도 이 근방에 있다. 상점가와 공원 마을 사이쯤에 카페 스마일링도 있고, 뭐 여타저타. 울비와 윤기가 얻은 ESP연합의 예비 거점도 이 곳에 있다. 번화가 거대한 고층 빌딩들이 있고 4차선, 6차선 도로가 달린다. 지하철 역도 있고, 백화점도 있고. 근처 사람들 보다 타지(?) 사람들이 훨씬 많은 동네. 북적북적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필요한 정보는 질문을. 아, 이거 설명하려면 저것도 설명해야 하고 또 그럼 그것, 이것, 저것, 그것, 이것...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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